1986년 이후 한국관광산업과 함께해 온 ‘한국국제관광전’이 관광전시산업의 패러다임 전환을 통한 관광산업 활성화를 모색한다. 32회 째 열리는 한국국제관광전(KOTFA2017)은 서울 코엑스에서 6월 1일~4일까지 열린다.
한국국제관광전은 인바운드·아웃바운드·국내여행을 아우르는 B2C 중심에 B2B를 보강한 관광박람회로서, 관광업계·유관기관 및 단체·학계 등 공급자와 일반소비자가 한 자리에 모여 정보교류 및 네트워크 확대, 비즈니스 상담은 물론 상품을 팔고 사는 마켓 플레이스 역할도 한다.
한국국제관광전조직위원회(위원장 신중목)는 ‘2030년에는 ITB(Internationale Tourismus Boerse) 등 세계적인 관광박람회들과 어깨를 나란히 한다’는 장기 목표 아래 여러 변화를 꾀하고 있다. 이는 급변하는 관광산업 환경과 소비자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디자인 및 서비스 개선이나 공공성 확대와 같은 전시회 자체의 기능을 강화하면서, 단순 부스 판매에서 벗어나 전시참가업체들의 사업 파트너로서의 역할도 함께 수행, 한국국제관광전만의 경쟁력을 키워 나아갈 예정이다.
...(이하생략)
기사원본링크 : http://www.itnews.or.kr/?p=21085



